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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손연재 5위로 본선 진출, 하이라이트 보기

by 아이엠댓1 2016. 8. 20.


오늘 새벽에 열린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에서 8번째로 출전한 손연재 선수는 5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손연재는 볼(18.266), 후프(17.466), 리본(17.866), 곤봉(18.358) 4종목 합계 71.956점을 기록하여 참가선수 26명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 1위는 러시아 마르가리타 마문 선수가 볼(19.000점)과 리본(19.050점)에서 19점대를 기록하며 합계 74.383점을 얻었습니다.


예선 2위도 역시 러시아의 아나 쿠드랍체바 선수가 73.998점을 얻었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치르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은 8월 21일 오전 3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는 개인 종합과 단체 종합에 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리듬체조는 유일하게 여자 종목만 있습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러시아가 금메달을 독식하는 종목입니다.


손연재 선수가 동메달을 딸 수 있는지가 관심사인데,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메달을 떠나서 리듬체조 자체는 음악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무용을 감상하는 것 같아서 볼만합니다.


그냥 욕심을 버리고 보면서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손연재 4종목 하이라이트 동영상 보기



볼 연기




한 번의 실수가 아쉬운 후프 연기




리본 연기



높은 점수를 받은 곤봉 연기




최고 점수를 받은 마르가리타 마문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