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의 서석구 변호사가 가짜 뉴스를 증거로 제시?

JTBC의 뉴스 보도입니다.

요즘 가짜 뉴스들이 많아서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의 서석구 변호사가 헌법 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재판에서 가짜 뉴스를 증거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서석구 변호사가 제시한 가짜 뉴스는 북한의 로동신문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조작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서석구 변호사는 이 이미지를 촛불 시위가 북한의 사주로 기획되었다는 우파(극우파)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신성한 재판정에서 변호사라는 사람이 가짜 증거를 내밀었으니 사법부 모독죄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엄중한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서석구 변호사는 알고 그런 걸까요, 모르고 그런 걸까요?

알고 그랬다고 하면 더 심각하고, 몰랐다고 해도 그 정도 판별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변호사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는 JTBC 뉴스 캡처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