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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2

김영삼 부터 박근혜 까지 역대정권 주가지수를 미국, 일본, 세계 평균과 비교 최근에 본 흥미로운 자료입니다. 김영삼 대통령부터 박근혜 정권까지 우리나라 증권 지수, 즉 KOSPI 지수를 미국, 일본 및 세계 평균과 비교한 자료입니다. 역시 김영삼, 박근혜 때는 쪽박이었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는 대박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 때는 온갖 해외 투자 실패와 경제 정책 실패, 사대강 땅파기 등 삽질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선방한 것은 노무현 정권에서 살려 놓은 경제 때문에 간신히 버텼던 것입니다. 누가 "김대중 노무현이 경제 망쳤잖아" 라고 말하면 이 자료 보여주고 가짜 뉴스에 속지 말라고 한 마디 해주세요. 2018. 10. 31.
만우절 기념, 한국인이 용서하기 어려운 10대 거짓말 by 한국일보 오늘은 만우절인데요, 만우절 기념으로 한국일보에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용서하기 어려운 10대 거짓말을 선정했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위: "인체에 안전, 아이에게 안심" by 가습기 살균제 업체들 1위는 옥시 등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의 "인체에 안전", "아이에게도 안심"이라는 거짓말이 꼽혔습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도 하지 않고 살균제가 안전하다고 거짓 광고를 해서 수 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1심 재판에서 신현우 전 옥시 대표는 업무상 과실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2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by 김민창 치안본부장/박종철 사망사건 1987년 1월 14일 새벽에 서울대 언어.. 2017. 4. 1.
3년 만에 드디어 세월호 인양! 이제는 진실을 인양해야 한다 오늘 3월 23일 새벽, 침몰된 지 3년, 1073일 만에 드디어 세월호가 물 위로 떠올랐습니다. 해수부는 박근혜가 파면되고 5시간 만에 세월호 인양을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씨가 세월호 인양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고, 이제 걸림돌이 없어지니까 일사천리로 진행된 세월호 인양? 그동안 누가, 왜, 세월호 인양을 막은 겁니까? 이제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야 할 때입니다. 3년만에 바다위로 떠오른 세월호의 모습 세월호가 인양되자 하늘에 나타난 리본 구름 세월호 인양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어제는 원주에서 하늘에 세월호 리본과 닮은 구름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인양, 왜 3년간 안했을까?세월호 특검에 협조하지 않고, 특검 연장도 거부했던 박근혜 씨, 그는 왜 세월.. 2017. 3. 23.
"춘향인줄 알고 뽑았는데 뽑고 보니 향단이었다" - 홍준표 홍준표 경남지사도 바른 말을 할 때가 있네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사람이지만 그가 한 이 말만은 절대로 반박할 수가 없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춘향인줄 알고 뽑았는데 뽑고 보니 향단이었다" 일단 박사모 4-5% 빼고는 박근혜 씨가 무능력하다는데 다들 동의하는 것 같네요. "박정희 전 대통령 딸이라서 박 전 대통령의 반만이라도 할 줄 알았다" 저는 그런 기대는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저는 뭐 박정희 씨도 별로 유능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 부분은 여기에서는 넘어가죠. 역시나 홍준표 지사의 위 발언은 박사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박사모가 반발하면 그 말이 맞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박근혜 변호인단에서도 무능력이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박근혜 씨가 무능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2017. 3. 4.
전직 대통령 호감도 변화 추이 - 노무현 1위 47.7%, 박정희 2위 25.9%, 김대중 3위 11.8%, 대망의 꼴찌는 누구? 2016년 12월 31일에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뷰에서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를 발표했는데요,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거의 50%에 가까운 47.7%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그것도 2위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25.9%보다 거의 2배나 더 높습니다.탄핵 소추를 당한 박근혜는 1.6%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노무현, 박정희, 김대중이 합계 83%로 3강,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는 합쳐서 6.7%로 3약을 이루고 있습니다.이 두 그룹 간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자세한 순위와 호감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노무현 47.7% 2위: 박정희 25.9%3위: 김대중 11.8%4위: 김영삼 3.1%5위: 이명박 2.0%6위: 박근헤 1.6.. 2017. 1. 16.
박근혜 시대의 추억 (1) - 해외 순방 대통령 전용 비행기 내부 모습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그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또는 경악하게 만들었던 박근혜 시대의 이런 저런 모습을 하나씩 추억해 보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의 첫번째로, 해외 순방하는 대통령 전용기 내부의 모습을 추억해 보겠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 비행기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굳은 표정과 어색한 표정을 하고 있는 긴장된 장관들의 모습과 해외 여행에 한껏 들뜬 공주님의 밝은 모습이 대조적이네요. 공주님의 패션은 마치 어여쁜 대한항공 스튜디어스 같습니다.왜 박사모들이 "우리 공주님은 고우시다"라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특히 하얀색 테이블 보에 화분과 물잔이 인상적입니다.뭐, 전혀 일하러 간다는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뭐랄까,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 같은.. 2016. 12. 31.
12월 3일 6차 전국 촛불 집회, 사상 최대 인원 참가, 갈수록 넓게 번져가는 촛볼 12월 3일 어제도 6번째 전국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최측 추산으로 서울 광화문 160만명, 전국 212만 명이 어제 촛불 집회에 참여했다고 합니다.이것은 1987년 6월 항쟁 당시의 100만 명보다 두 배가 넘는 숫자입니다.경찰이 발표한 광화문 집회 참여 인원은 32만 명, 전국 집회 참여 인원은 총 42만4천 명입니다. 김진태 씨, 이문열 씨를 비롯한 박근혜-새누리당 부역자들은 촛불을 든 애국 시민들을 빨갱이라고 폄훼하고 촛불이 꺼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그들의 바램과는 반대로 오히려 촛불은 점점 더 커지고 심지어 횃불까지 등장했습니다. 저 수많은 촛불들이 차라리 빨갱이들이었으면 하고 바라는 매국 (가짜) 보수들의 속마음은 알겠으나, 그런 삐뚤어진 눈을 가지고 있는 한 그들의.. 2016. 12. 4.
11월 19일 4차 전국 촛불 집회 이모 저모, 그리고 하야 체조 김진태는 촛불이 꺼질 것이라며 폄하했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고 더 활활 타올랐습니다. 오늘 서울 광화문 시위 현장에는 차은택의 늘품 체조를 풍자한 "하야 체조"도 선보였습니다 율동도 좋고 노래도 신나고 좋네요. 늘품 체조보다 100배 정도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풍자와 해학이 넘친 시위 현장 보도 사진들을 추려봤습니다. 대부분 오늘 보도 사진이고 일부는 11월 12일 사진입니다. "고장난 로봇, 하야하면 고쳐 드립니다" "박근혜 그만 두유" 노인들이라고 모두 무개념은 아닙니다. 검찰은 똑바로!! 순실은 빵으로!! 근혜는 우주로!!! 올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은 박근혜 하야! 꽃으로 뒤덮인 경찰차 "나는 박근혜를 도와준 사람입니다. 후회하고 있으니 당장 내려오세요" 외국인들도 동참 닭을 쫓고 있는 언.. 2016. 11. 19.
삼성은 최순실 게이트의 피해자인가 수혜자인가? CBS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은 최순실 게이트의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엄청난 수혜자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입니다. 의혹의 내용은 삼성이 최순실에게 35억을 준 대신, 최순실 일당은 국민연금을 동원하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지원했고, 이 검은 거래를 통해 삼성 이재용 씨는 8조원에 달하는 이익을 봤으며, 국민연금은 5백억-1천2백억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전체 기사를 퍼왔습니다. 이 의혹이 남김없이 파헤쳐져서 진실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힌 부도덕하고 부패한 삼성 재벌은 해체되어야 마땅합니다. 삼성 재벌이 망한다고 해서 삼성 개개 기업이 망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삼성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2016. 11. 19.
2016년 11월 12일 역사적인 백만 시민들의 하야 촉구 시위 이모저모 2016년 11월 12일, 역사적인 시위가 서울 광화문, 시청, 종로에서 열렸습니다.저는 비록 생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했습니다.부패한 대한민국 정치인들 및 관료들과 그들의 부역자들,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안하무인 재벌들과 졸부들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지만, 나머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위대합니다.어제 시위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성난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언론에 포착되었는데요,연합뉴스, YTN, 오마이뉴스, 민중의 소리 등의 보도 사진들 중에서 재미있는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아름다운 광화문 촛불 바다 WANTEDDEAD OR ALIVE날개돋힌 듯 팔려나간 "박근혜 그만 두유"단두대 등장순실이를 퍼뜩 석방하라오더를 받지 못해하야를 못하고 있다독재자의 딸의 무당최순실 코스프.. 2016. 11. 13.
세월호 2주년 추모: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문재인, 박원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월호 2주년 추모: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문재인, 박원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늘이 세월호 2주년입니다. 결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나라 해양 안전은 좋아지고 있는건가요?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안심하고 배를 탈 수 있나요? 아쉽게도 세월호 사고 후 2년이 지났지만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고 합니다. 추모도 해야하지만, 세월호 사고의 진실이 밝혀져야겠고, 책임자들도 처벌해야겠고, 또 하루 빨리 안전한 해양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아무 관련도 없는 영국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차도 세월호를 추모합니다. 그러나 오늘 대통령과 집권당은 세월호를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듯 아무런 반성도 없고 아무 말도 없습니다. 집권당으로서 그런 무책임한 태도가 이번 총선 패배의 원인 중 .. 2016. 4. 16.
세계 GDP 순위 변화 1980-2015 (한국의 도약) 세계 GDP 순위 변화 1980-2015 (한국의 도약) 1980년, 1990년 2000년, 2005년 2011년 2015년의 세계 GDP 순위 1위부터 21위까지입니다. 세계 1위부터 3위, 미국, 일본, 독일은 1980년부터 2005년까지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아래 국가들, 특히 중국과 대한민국은 불과 35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네요. 한국은 1980년에는 세계 21위 안에 없습니다. 중국은 1980년에 이미 세계 7위로 한국보다 많이 높았네요. 1990년에 한국은 16위로 20위권 안에 들어오고 2005년에는 무려 10위까지 올라갑니다. 2011년에 한국은 14위까지 떨어졌다가 2015년에 다시 11위로 올라갑니다. 이제 더 이상 아래로 떨어지지말고 계속 위로만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자..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