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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및 기타

12월 3일 6차 전국 촛불 집회, 사상 최대 인원 참가, 갈수록 넓게 번져가는 촛볼

by 아이엠댓1 2016. 12. 4.

12월 3일 어제도 6번째 전국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최측 추산으로 서울 광화문 160만명, 전국 212만 명이 어제 촛불 집회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1987년 6월 항쟁 당시의 100만 명보다 두 배가 넘는 숫자입니다.

경찰이 발표한 광화문 집회 참여 인원은 32만 명, 전국 집회 참여 인원은 총 42만4천 명입니다.




김진태 씨, 이문열 씨를 비롯한 박근혜-새누리당 부역자들은 촛불을 든 애국 시민들을 빨갱이라고 폄훼하고 

촛불이 꺼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그들의 바램과는 반대로 오히려 촛불은 점점 더 커지고 심지어 횃불까지 등장했습니다.

 저 수많은 촛불들이 차라리 빨갱이들이었으면 하고 바라는 매국 (가짜) 보수들의 속마음은 알겠으나, 

그런 삐뚤어진 눈을 가지고 있는 한 그들의 몰락은 더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그들은 지난 번 대선에서는 국정원까지 동원하는 희대의 불법을 저질러서 (개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도 있음) 

겨우 당선되었지만 대다수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민심과 거꾸로 가는 한 

새누리당은 앞으로는 결코 다시는 집권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제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만일 12월9일에 박근혜 탄핵안이 부결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엄청난 후폭풍을 각오해야 할 겁니다. 

아마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대통령 지지율보다 더 밑으로 추락할 것이고 새누리당의 해체 시기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어제 신문 보도 사진을 통해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을 살펴 보았습니다.

자괴감 들면 하야 해

자괴감 연구회

사람은 언제 자괴감이 드는가?

독거총각 결혼 추진회

새누리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간판이...

정계은퇴당, 내시환관당, 주범이당으로 바뀌었네요?

새누리당의 새로운 이름 = 공범이당

국민들은 박근혜의 탄핵뿐만 아니라 처벌도 원합니다.

재벌을 해체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수의가 제법 잘 어울리시네요

드디어 횃불 등장

강아지들도 박근혜 퇴진을 외칩니다

뽀통령이 차라리 낫겠다

세월호 7시간...곧 밝혀질 겁니다. 

국가문란사범 박근혜 체포단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 가이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횃불을 든 시민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소녀상 등장

찢어지는 새누리당 깃발

국민의 죽음에 책임을 묻다

김진태 의원 사무실 앞이랍니다.

김진태 씨 잘 봤죠? 촛불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그녀가 함께 퇴진할 때까지 촛불 시위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말 인형을 탄 시민 등장 

"박근혜를 구속하라"

영화 포스터 패러디 "간신"

"전 마님의 몸종입니다"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

나만 잘 살면 된다.

"

헌정 질서 파괴한 국가 내란 사범을 즉각 구속하라!

"새누리당 해체해"

"김진태는 근혜랑 국민들 촛불에 타죽어라"

친박 비박, 나중에 역사책에 어떻게 기록될까요?

나라를 말아먹은 간신배들로 기록되지 않을까요?

그들이 조금이라도 동정심을 바란다면 반근혜 탄핵에 찬성표를 던져야 할 겁니다.

감옥에 갇힌 두 분, 감옥 안에서도 우정을 계속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농민 트랙터 부대 등장

"박근혜를 체포하라"

"박근혜와 부역자들을 감옥으로!"

억울하게 개죽음 당한 세월호 희생자들의 원혼이 지켜보고 있다

촛불 모이면 닭 삶는다

국민의 마음 속에 대통령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마음 속에 국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박정희, 최순실, 정유라 뿐입니다.

"나가라 밥맛 없다"

김진태의 고장 춘천에서도 타오르는 횃불

단 하루도 못참겠다 당장 퇴진하라!

새누리당도 공범이다

박근혜즉각퇴진역으로 바뀐 광화문역

가수 응원봉 연대도 동참


국적과 보수 진보를 떠나서 정상적인 가치관과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도저히 박근혜를 지지/옹호할 수가 없습니다.

박근혜를 옹호하는 자들은 자신이 건국이래 최대의 스캔들의 공범임을 자백하는 셈입니다.

이건 정치문제가 아니라 선과 악, 정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란 말입니다.

정부의 수뇌부가 엄청난 불법을 저질렀는데, 그래도 참아야만 합니까?

정부와 나라를 혼동하는 분들, 정부는 유한하지만 나라는 무한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불법을 저지른 정부를 비판하는 겁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허구헌날 국민들 뒤에서 이번에는 누구를 등칠까 작당하는 

박근혜 일당의 간교하고 악랄한 악행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위대하고 영원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선조들과, 무능력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구하기 위해 

아무 것도 안한 정부를 원망하며 온 국민의 눈앞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세월호의 아이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병들어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