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 정상회담 각계 반응 - 시민들과 야당의 반응

오늘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데 

각계 반응, 시민 반응, 야당 반응이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먼저 오늘 남북 정상회담 일정표를 봅시다.

아주 알차고 바쁜 일정이네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사진입니다.

환하게 함께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먼저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시민들이 환영하며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눈물을 훔치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심지어 보수단체인 재향군인회도 환영했습니다.

또 평양냉면집들에 손님들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야당들 중에서 유일하게 정의당은 남북 정상회담을 환영했습니다.

노란색과 한반도기가 잘 어울립니다.

반면에 남북 정상회담을 반기지 않는 일부 언론과 야당들도 일부 있어서

눈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보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표정이 침통하고 화난 모습입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분위기와 맞지 않게 약간 미소를 짓는 의원들도 보였습니다.

혹시나 당내에서 자아비판 당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역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예상대로 표정들이 어둡군요.

어디 초상 났습니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노골적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재를 뿌렸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좌파뿐이랍니다.

그럼 좌파는 좋은 의미네요?

아예 대한민국 망하라고 고사라도 지내시지 그러십니까?

우리나라 제1 야당 대표 맞습니까?

남북관계는 거국적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항상 정파적인 시각으로 북한을 이용하려고만 하니 

지난 9년 동안 남북관계가 파탄난 거 아닙니까?

야당은 먼저 반성부터 합시다.

대표적인 적폐언론인 좃선일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남북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모습입니다.

또 극우 단체들과 일베충들도 극렬하게 반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세계에서 전무후무한 No Peace(평화 반대)라는 구호를 들고 시위하는 어처구니 없는 아줌마도 보입니다.

일부 보수 야당, 보수 언론, 극우 단체, 일베충들은 그냥 포기하고 

대한민국 호는 계속 전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