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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19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리더들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리더들 요즘처럼 한국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울 때가 없네요. 한류에 자랑스러워 하던 우리가, 한 순간에 공든 탑이 무너진 느낌입니다. 왜 우리나라의 안전 시스템은 이렇게 허술한건지. 리더 자리에 앉아있는 작자들은 왜 그리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책임감이 없는지. 예나 지금이나 한국인은 아무도 믿지 말고 자신만을 믿으며 살아야 하는 운명인가봅니다.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위대한 분들도 있는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저마다 자기만 잘먹고 살겠다는 이기주의, 천민 자본주의에 찌든 국가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누가 아이들을 낳고 키우고 싶겠습니까? 살기 좋은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합쳐 새로운 리더를 키워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2014. 4. 21.
세계 음반 시장 규모 TOP 10 - 한국 음악 시장 순위는? 세계 음반 시장(Recording Industry) 규모 TOP 10 - 한국 음악 시장 순위는?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가 2013년도 세계 음반 시장 규모 통계 자료를 발표했네요. IFPI가 올해 4월 1일에 발표한 "음반 산업 통계(Recording Industry in Numbers)"라는 제목의 보고서인데요. 이 보고서는 유료라서 보지는 못했고, 대신 빌보드에서 이 보고서에 대해 요약한 기사를 참고하여 세계 음반 시장 규모 TOP 10 국가를 아래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한국 음반 시장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9.7% 증가한 2억1천1백만 달러로 처음으로 세계 톱 텐(TOP 10)에 올랐습니다. 전년도 10위는 네덜란드였습니다. 미국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2014. 4. 8.
한국의 빈부격차 - OECD에서 미국 다음으로 심각 우리나라의 소득 불균형 문제가 양호하다는 거짓말을 믿지 마세요!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득불균형(빈부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개인 근로소득을 10개 계층으로 나누었을 때 최하위인 1분위(소득 하위 10%)와 9분위(소득 상위 10-20%) 간 소득 배율이 4.78배로 나타났는데, 이는 OECD 34개국 가운데 이스라엘(5.18배)과 미국(4.89배)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숫자가 클수록 소득 불균형이 심각한 것을 의미합니다. OECD 평균은 3.33배입니다. 1분위와 9분위간 소득 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벨기에(2.25배), 이탈리아(2.27배), 스웨덴과 노르웨이(2.28배) 등이었습니다. 아래 기사 참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 2012. 4. 24.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만의 풍습 - 불합리한 한국식 나이 왜 한국에서는 태어나자 마자 나이를 한 살 먹나요? 그리고 왜 새해에 모든 사람이 똑같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건가요? 뱃속에 있었을 때를 계산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뱃속에 있었던 건 10개월이잖아요? 그렇게 따지자면 태어나고 나서 2개월 지나서 한 살이 되어야지요? 2개월 쯤은 그냥 대충 넘어가도 된다고요? 글쎄요. 원시 사회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뭐든지 그렇게 두리뭉실 넘어가서는 살기 힘듭니다. 세계 표준과도 안맞고요. 게다가 나이 먹는게 뭐가 좋다고 굳이 실제 산 세월보다 한 두 살 더 많이 먹어야 하나요? 이왕이면 젊게 사는게 더 줗지 않나요? 제가 지금 실제로 태어나서 산 세월은 아직 만 48년이 되지 않았는데, 왜 지금 49세라고 말해야 하나요? 내년이면 사실상 49.. 2012. 4. 1.
한국과 중국의 닮은 꼴 - 언론 자유 순위 87위와 89위 한국과 중국의 닮은 꼴 - 언론 자유 순위 87위와 89위 현 정부에서 국격 상승을 위해 G20 정상회의와 핵안보정상회의도 유치하고 언론사 사장들을 친정부 인사들로 바꾸는 등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서인지 드디어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 순위가 중국을 간발의 차로 앞섰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미국은 천조국이라고 숭상하고 중국은 대륙 시리즈로 비웃던데, 사실상 우리나라가 중국을 비웃을 처지가 안된다는 것이 각종 데이터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벨상 수상자 수가 중국과 우리나라는 나란히 1명입니다. 그 외에도 국민성, 인종 등 비슷한 부분을 찾으면 꽤 있습니다. 또 하나 중국과 한국이 오십보 백보 수준이라는 증거가 최근에 나왔습니다. 최근에 미국 갤럽조사연구소가 133개국.. 2012. 4. 1.
2011년 삶의 질 지수 nationranking.wordpress.com 사이트에서 올해 6월 3일에 발표했던 삶의 질 지수입니다. 삶의 질 지수(Quality of Life Index)란? 삶의 질 지수는 한 국가가 평균적인 주민에게 얼마나 살기 좋은지를 평가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건강(20%), 교육(20%), 부(20%), 민주주의(15%), 평화(15%), 환경(10%)의 6가지 하위 지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강 지수 평가 기준: 평균적인 사람의 건강, 의료에 대한 접근성 및 의료의 질 - 탄생 시점에서의 기대 수명 -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 - 유아 사망률 - 의료 접근성 교육 지수 평가 기준: 교육에 대한 접근성 및 교육의 질 - 성인 식자율 - 학교 생활 기간 - PISA 결과 부 지수: 평균적인 사.. 2011. 12. 3.
2011년 한국의 국력 세계 11위 한국의 종합적인 국력이 세계 11위로 발표되었습니다. 발표한 기관은 Nation Ranking이라고 하고 사이트는 nationranking.wordpress.com 입니다. 어떤 기관인지 설명이 없고 블로그인 걸로 봐서는 그냥 개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순위의 제목은 2011 National Power Index, 즉, 2011년 국력지수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지수는 다음 5개 분야를 합계한 것입니다. 경제력 35%, 군사력 35%, 외교력 10%, 기술력 10%, 호감도 10% 경제력(Economy) - GDP - 경상수지 - 공공 재정 - 세계 500대 기업수 군사력(Military) - 핵 보호 - 군사 복무에 적합한 인력의 수 - 군비 지출 - 군사력 예측 외교력(Diplomac..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