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이식1 환자의 신장 2개를 제거한 무서운 중국 병원 한 중국 병원에서 환자의 동의 없이 신장 1개도 아니고 2개를 모두 제거해 버린 황당하고 무서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8월 29일 중국 매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 성 멍하이에 사는 리샤오빈(Li Xiaobin)이라고 하는 한 젊은 남자가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쳐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사고 직후 샤오빈의 오른쪽 신장이 급격히 부어올라 근처 멍하이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리샤오빈은 며칠 후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퇴원 후 10일만에 체중이 13 kg이나 증가했고 소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리샤오빈 씨는 병원을 찾아가서 담당 의사에게 왜 소변이 나오지 않는지 물어보자 의사는 그제야 "수술 중 실수로 신장 2개를 모두 제거했다"고 말했답니다. 정.. 2016.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