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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18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2골 1도움 손흥민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9월 10일 밤 11시부터 2016-2017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스토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손흥민은 2골 1도움으로팀의 4-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손흥민은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되었고 스카이스포츠에서는 평점 9점 골닷컴에서는 별 5개를 줬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토트넘은 4경기 무패를 기록했고(2승 2무) 승점 8점을 얻어서 순위가 4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버리려는 듯, 본인의 기량을 100%로 발휘했습니다. 전반 40분, 우측에서 에릭센이 크로스를 했고 골문 앞쪽에 있던 손흥민은 그대로 논스톱 왼발 발리 슛으로 스토크.. 2016. 9. 11.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17세이브 하이라이트 보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17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9월 10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홈 구장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했습니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도밍고 산타나와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볼넷으로 1루에 보냈습니다. 하지만 후속 타자 2명을 연속해서 삼진으로 아웃시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자 라이언 브론은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승환은 시즌 17세이브(4승 3패)를 달성햇습니다. 평균자책점은 1.87로 1점대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2016. 9. 10.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한국 중국에 3-2로 승리 오늘 저녁 8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1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은 해외파인 손흥민(기록상으로는 중국 선수 자책골), 이청용, 구자철의 골로 후반 73분까지 3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손흥민은 첫 번째 골을 넣은데 이어 세번째 골에도 빠른 측면 돌파 후 크로스로 골에 기여하는 등 큰 활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골을 너무 쉽게 넣어서 그랬는지 한국팀이 잠시 느슨해 진 틈을 타서 중국이 73분과 76분에 연달아 두 골을 넣어 3-2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유있게 이기는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중국은 거세게 공격했지만 한국은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고 잘 막아서 승점 3점을 땄습니다. .. 2016. 9. 1.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리틀리그 월드 시리즈 야구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에 져서 준우승 리틀리그 월드 시리즈 야구 대회에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미국과 대결에서 아쉽게 1대2로 패했습니다. 어제(8월 28일) 미국 팬실베니아 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제 70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파이널 라운드에서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한국은 미국 대표로 출전한 미드 애틀랜틱 팀에게 1대2로 패해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비록 미국에게 졌지만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전까지 진출해서 미국 리틀리그 우승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우리나라 리틀야구 대표팀 대단하네요.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한국팀은 전날인 8월27일 라틴아메리카 대표인 파나마 팀과 인터내셔널 조 결승 (월드 시리즈 준결승)에서 7대2로 승리하고 월드시리즈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년 전 2014년.. 2016. 8. 29.
박인비 선수 16 언더파로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 획득! 1-4라운드 하이라이트 보기 박인비 선수가 오늘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마지막 4라운드에서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며 합계 16 언더파로 마침내 한국에 9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1라운드에서 5 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 3라운드 1 언더파, 4라운드 5언더파를 기록하며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놓지 않는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여자골프 대표팀 박세리 감독과 선수들 모두 축하합니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 선수는 11 언더파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 선수는 줄곧 3위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18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면서 극적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중국의 펑샨샨(펑산산?) 선수는 10 언더파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땄습니다. 펑샨샨 선수는 한 때 박인비 선수에게 3타 차이까지 쫓아 갔지만 이후 차.. 2016. 8. 21.
리우 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 오혜리 8번째 금메달, 하이라이트 보기 리우 올림픽 여자 태권도 오혜리 선수가 한국의 8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혜리는 오늘 20일 오전에 열린 여자 태권도 67kg 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니아레 선수에게 13-12로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국 태권도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4명의 선수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1회전에서 오혜리는 니아레에게 머리를 맞아서 3점을 허용하며 뒤졌습니다. 2회전에서는 10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회전에서 니아레는 4점을 획득하며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오혜리는 1점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프랑스 흑인 선수도 대단한 실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특히 뒷발로 머리를 공격하는 전갈킥이 인상적입니다. 16강전에서는 캐나다 멜리사 파그노타를 9대3으로 이기고, 8강에서는 대만의 .. 2016. 8. 20.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박인비 3라운드 11 언더파로 1위, 리디아 고 9 언더파로 2위 어제 8월 19일에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 박인비 선수는 1언더파를 기록해서 1,2,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계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제 오늘 열릴 마지막 4라운드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여서 박인비 선수의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3라운드에서 박인비는 6개의 버디와 5개의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대표 리디아 고는 2라운드까지 8위에 머물렀지만 어제 3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9 언더파로 2위로 뛰어오르면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등장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에는 각 나라 별로 2명이 출전할 수 있지만 세계 랭킹 15위 안에 있는 선수들이 많을 경우 4명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 김세영 4.. 2016. 8. 20.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손연재 5위로 본선 진출, 하이라이트 보기 오늘 새벽에 열린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에서 8번째로 출전한 손연재 선수는 5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손연재는 볼(18.266), 후프(17.466), 리본(17.866), 곤봉(18.358) 4종목 합계 71.956점을 기록하여 참가선수 26명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 1위는 러시아 마르가리타 마문 선수가 볼(19.000점)과 리본(19.050점)에서 19점대를 기록하며 합계 74.383점을 얻었습니다. 예선 2위도 역시 러시아의 아나 쿠드랍체바 선수가 73.998점을 얻었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치르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은 8월 21일 오전 3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는 개인 종합과 단체 종합에 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리듬.. 2016. 8. 20.
리우 올림픽 축구 브라질, 독일 결승 진출, 월드컵 리턴 매치 어제 열린 리우 올림픽 4강전에서는 브라질이 온두라스를 6-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네이마르는 경기 시작한 후 불과 14초만에 골을 터뜨리는 등 2골 2 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역시 톱 클래스 스트라이커임을 증명했습니다. > 우리나라에게 침대 축구를 시전했던 온두라스는 어제 브라질을 상대로 침대 축구를 구사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어제 시합 전에 온두라스 감독은 브라질을 상대로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온두라스 핀투 감독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네이마르를 어떻게 막을지 생각하고 있다. 특정 선수에게 네이마르를 맡길지 고민중이다. 예전에 데포르티보 타치라라는 팀을 이끌 당시 네이마르가 뛰던 팀과 격돌한 적이 있는데, 네이마르를 봉쇄한 적이 있다. 온두라스.. 2016. 8. 18.
가뭄에 단비 같은 금메달 소식! 김소희 태권도 금메달 획득 며칠 째 금메달 소식이 없었는데, 드디어 태권도에서 금맥이 터졌습니다. 한국 여자 태권도 49kg급에 출전한 김소희(22)는 어제 우여곡절 끝에 온 국민이 간절히 기다리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소희는 어제 8강전에서 옹파나키트에게 마지막 3라운드 종료 4초 전까지 2-4로 지고 있었지만, 3점짜리 머리 공격에 성공해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준결승에서는 프랑스 야스미나 아지즈 선수와 3라운드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전에서 36초를 남기고 몸통 공격에 성공해 골든 포인트로 1점을 따서 1-0으로 역시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결승에서는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역시 1점차로 승리했습니다. 김소희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딴 적이 있습니.. 2016. 8. 18.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아쉽게 패배, 중국 브라질 꺾고 4강 진출 어제 밤에 생중계된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우리나라 여자배구 팀은 열심히 싸웠지만 네덜란드에게 아쉽게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한국은 네덜란드를 맞아서 분투했지만 세트 스코어 3-1로 패했습니다. 역시 김연경 선수 혼자만 잘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자배구는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음 올림픽에서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자배구 8강전 하이라이트 동영상 보기 한국은 여자배구가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축구, 여자 배구, 핸드볼, 하키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4년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은 남자 축구가 동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배구와 핸드볼은 4강에 진출했었습니다. 한국이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에서 메달을 못 딴 것은 1972년 뮌헨.. 2016. 8. 17.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구본찬 금메달 획득, 한국 양궁 전종목 석권! 오늘 새벽에 열린 남자 양궁 개인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 구본찬이 프랑스 랭킹 4위 장 샤를 벨레동을 7-3으로 물리치고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올람픽 사상 최초로 양궁 전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구본찬은 1세트와 세트를 30-28, 28-26으로 모두 2점차로 이긴 후에 3세트를 29-29로 비기면서 5-1이 되어 여유있게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4세트에서 28-29, 1점차로 지면서 5-3이 되었습니다. 구본찬은 더 이상 상대 선수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5세트에서 27-26으로 1점차로 이기면서 7-3의 점수로 마침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여자 양궁은 금메달 2개를 따서 2관왕이 된 선수들이 있었지만 남자 양궁은 이번에 최초로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