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뮤지션 신곡 발표 멜론 차트 1위 2위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악뮤의 컴백 앨범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악동 뮤지션이 사춘기 앨범을 출시하고 한 시간 만인 새벽 1시에 RE-BAR가 1위로 올라가고

앨범 수록곡 모두 멜론 차트 10위 안에 올라왔네요

뮤비는 유튜브에서 1시간만에 10만 초과하고 새벽 1시 30분 현재 20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속도로 가면 오늘 안에 2백만 넘을 것 같은데요.

반응도 좋습니다. 

좋아요가 벌써 2만이고  싫어요는 91개 밖에 안됩니다.

노래를 들은 첫인상은,

데뷔했을 때의 200%나 Give Love 처럼 처음부터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는 아니지만

노래가 더 세련되고 성숙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100번 정도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RE-BYE에 대한 첫인상>

재즈풍의 노래에 추리영화 같은 재미있는 뮤비

요즘 잘 나가는 배우 이성경 씨가 출연하지 역시 뮤비의 수준이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수현 양은 많이 예뻐졌고 찬혁 군도 더 잘 생겨졌습니다.

<사람들 움직이는게에 대한 첫 인상>

토이 스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애니메이션 같은 예쁘고 재미있는 뮤비

노래 신나고 좋음

브라스와 비트 화음

"사람들 움직이는게 신기해" 부분의 화음이 듣기 좋음

수현의 빨간색 헤어가 잘 어울림

찬혁과 수현의 귀여운 춤

<전체적인 의견>

노래 주제가 흔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서 좋습니다.

위트 있고 신선하고 재미있는 가사, 멜로디, 그리고 뮤비는 악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잘 만든 음악과 뮤비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성공 공식을 따르지 않고 항상 새로운 음악을 창의적으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악뮤는 우리 가요계의 소중한 보석입니다.

오늘은 수현양의 생일이라고 하네요. 생일 축하해요.

이제 나머지 곡들도 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