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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5

교도소 수감자보다 못한 육군 병사 개인 보급품과 일당 교도소 재소자 보다 못한 육군 병사 개인 보급품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이철규 의원이 육군 병사 개인 보급품이 교도소 재소자보다 못하다고 폭로했습니다. 육군은 입소 시 런닝 7매와 팬티 7매, 양말 8켤레를 지급 받고 상병 진급시 추가로 3매씩 받아서 군복무 기간 중 총 런닝 10매, 팬티 10매, 양말 11켤레를 받습니다. 반면에 교도소 수용자는 2년간 런닝, 팬티, 양말을 12매씩 받고 있습니다. 또 해군은 런닝 13매, 팬티 14매, 양말 15켤레를 받고, 공군은 런닝 13매, 팬티 13매, 양말 18켤래를 받고 있습니다 해군과 공군은 육군은 받지 못하는 춘추 내의도 1착씩 받고 있습니다. 또 매트리스의 가격도 육군은 2만원인 반면에 공군은 7만6천원, 교도소는 3만8천원이었습니다. 경축일에 지급하.. 2016. 9. 14.
CCTV 카메라에 포착된 경주 지진, 첨성대도 흔들려 어제 9월12일 국내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인 5.8의 지진이 경주에서 불과 1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는데요. KBS 뉴스광장에서 CCTV에 잡힌 지진 순간의 모습들을 보도했습니다. 첨성대가 지진에 흔들리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다행히 내진 설계가 되어 있어서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 피해는 다행히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대구 경북에서 부상자는 23명, 피해 보고 건수는 303건이라고 합니다. 건천읍 한 아파트에서는 TV가 떨어져서 80세 할머니가 가슴에 상처를 입었고 외동읍 한 주택에서는 신발장이 넘어져 84세 할머니가 옆구리를 다쳤다고 합니다. 서부동에서는 43세 남자가 2층에서 뛰어내리다가 부상 당했고 산내면에서는 62세 남성이 주택 앞에 떨어진 돌에 발등을 맞아서 골절.. 2016. 9. 13.
환자의 신장 2개를 제거한 무서운 중국 병원 한 중국 병원에서 환자의 동의 없이 신장 1개도 아니고 2개를 모두 제거해 버린 황당하고 무서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8월 29일 중국 매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 성 멍하이에 사는 리샤오빈(Li Xiaobin)이라고 하는 한 젊은 남자가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쳐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사고 직후 샤오빈의 오른쪽 신장이 급격히 부어올라 근처 멍하이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리샤오빈은 며칠 후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퇴원 후 10일만에 체중이 13 kg이나 증가했고 소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리샤오빈 씨는 병원을 찾아가서 담당 의사에게 왜 소변이 나오지 않는지 물어보자 의사는 그제야 "수술 중 실수로 신장 2개를 모두 제거했다"고 말했답니다. 정.. 2016. 9. 8.
몽드드, 맑은느낌 물티슈에서 유해 성분 및 세균 검출 한국 소비자원에서는 오늘 9월 8일, 시중에서 판매 중인 물티슈 2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 개 제품에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가 검출되었고, 1개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4000배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CMIT와 MIT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사용되었던 유해성분입니다. 우리 가족도 거의 매일 물티슈를 사용하는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유해성분이 검출된 물티슈 브랜드는 맑은느낌 물티슈이고, 세균이 발견된 물티슈는 몽드드 물티슈였습니다. 맑은느낌 물티슈에서는 CMIT와 MIT가 각각 0.0006%와 0.0007%가 검출되었습니다. 현재 화장품법에 따르면 CMIT와 MIT 혼합물은 피부 발적 또는 알레르기 이상반응이 나타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사용.. 2016. 9. 8.
충격! 야구 해설가 하일성 숨진채 발견, 자살로 추정 오늘 아침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가 오늘 9월 8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하일성 씨는 고교 체육교사를 하다가 1979년 동양방송(TBC)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1982년 KBS로 옮기면서 야구 해설가로서 유명해졌습니다. 하일성 씨는 MBC 허구연 해설위원과 야구 해설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일성 씨는 "야구 몰라요", "역으로 가나요"라는 재치있는 말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2006-2009년에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년 W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국가대표 야구단장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 2016.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