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첫 번째 컴백 티저 비디오 발표 / Akdong Musician's First Teaser Video

악동 뮤지션(악뮤)가 오늘 첫 번째 티저 동영상을 발표했습니다.

앨범 제목이 "악뮤 사춘기"인 것 같습니다.

악동 뮤지션의 컴백은 제가 올해 가장 기대하는 컴백입니다.

데뷔 앨범이 너무 좋았고 2년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 봄에 컴백할 것이라고 기대했었는데 컴백을 하지 않아서 굉장히 실망했었죠.

오늘 티저 비디오를 보니까 기대감이 훨씬 고조되네요.

뭔가 굉장히 예술적이면서도 신비롭습니다. 

데뷔 앨범 티저도 숲이 나오면서 굉장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죠. 

이 아이들이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며 자유롭게 컸다는 배경과 어우러져서 훨씬 더 신비롭고 자유로운 영혼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유튜브에서 티저 보기

Watch the teaser on YouTube:

네이버에서 티저 보기

Or if you can't watch it on YouTube, you can watch it on Naver:

Here are some captures (캡쳐 이미지입니다):

앨범의 제목은 "악뮤 사춘기" 

The album title is "Akmu Puberty"

악뮤 남매가 이사를 가고 있습니다.

The Chanyeok and Suhyeon siblings are moving.

졸고 있는 수현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The sleeping Suhyeon in the car looks so peaceful.

병아리는 보통 새생명을 의미하죠.

Chicks in the room. They usually symbolize new life.

찬혁이는 뭔가 암호같은 메시지를 쓰고 있습니다.

타자기에 치고 있는 것을 보니 몇 십년 전인 것 같습니다.

 미래인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일까요?

Chanhyeok is typing some mysterious message with a typewriter.

Typewriter indicates that the time is a few decades ago.

Maybe he is sending a warning message to people of the future?

갑자기 검고 위협적인 바닷물이 보입니다.

검은 바닷물은 죽음을 상징하는 것 같은데요. 혹시 세월호를 암시하는 걸까요?

Suddenly, dark, threatening seawater appears. Does it suggest death?

찬혁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Chanheyok is crying. Why?

방안에 있는 물건들이 하늘로 떠오릅니다.

찬혁이는 초능력을 갖고 싶은 걸까요?

Things in the room are floating.

Does Chanhyeok want to have superpower?

The album will be released at midnight on May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