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K-Pop Best 1000 시리즈 세번 째로 제가 선택한 노래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 입니다.
이 노래는 마야 씨가 2006년에 발표한 3집 앨범 Road to Myself에 수록된 곡입니다.
노래 가사와 힘찬 멜로디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대표적인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
먼저 스튜디오 버전을 들어보겠습니다.
다음은 라이브 버전입니다.
정은지 씨가 힐링캠프에서 어떤 삼수생 앞에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습니다.
노래 가사는 이렇습니다.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나를 외치다"를 부른 마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