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Best 1000 (14): 들었다 놨다 by 데이브레이크(Daybreak)

K-Pop Best 1000 (14): 들었다 놨다(Love Actually) by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제가 케이팝 베스트 1000곡 시리즈의 14번째로 선택한 곡은 데이브레이크가 2010년에 발표한 2집 앨범 Aurora의 타이틀 곡인 "들었다놨다" 입니다.

데이브레이크(Daybreak)는 2007년에 데뷔한 4인조 인디 밴드입니다. 

멤버는 이원석(보컬),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기타), 김장원(키보드)이고 객원멤버로 4대 드러머 홍준(드럼)이 있습니다.

이원석은 2003년에 마야에게 `나를 외치다`를 작곡해주기도 했습니다.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은 팝을 기반으로, 락, 재즈, 라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혼합되어있는 퓨전 음악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신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발표했습니다. (유튜브 뮤비 보기: https://youtu.be/49HfFYsh43Y) 

---

2013년에 데이브레이크와 써니힐의 콜레보레이션 앨범이 발표되었고 여기에 "들었다놨다"의 리메이크 버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뮤비)

들었다놨다 라이브 듣기: 

2012년 엠넷 뮤직트라이앵글에 출연한 공연 동영상입니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도 이 노래를 불렀네요.

<노래 가사>

처음 너를 본순간 정신 차릴수없어

내 마음을 들킬까봐 조심조심해

어떡하면 네 맘을 답답해진 내 맘을

쫄깃해진 심장이 나 어쩌면 좋아

가까워졌다 점점 멀어져가는 이상해

울다가 웃다 나 좀 내버려둬요 언제나

이랬따 저랬다 헷갈려

그녀는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다시 너를 본순간 차갑게 대해보려

애써 관심 없는 듯이 외면 했지만

너의 눈빛 하나에 너의 손짓 하나에

바짝바짝 말라버려 나의 입술은

멀어져갔다 다시 다가와주는 오늘도

울다가 웃다 점점 짜증이나요 언제나

이랬다 저랬다 헷갈려

그녀는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오 어떡하면 그녀를 내 맘속에

가둬둘 수 있을까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