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이슈

라디오 스타: 나인뮤지스 경리가 운 사연은?

by 아이엠댓1 2016. 8. 4.

어제 방송된 라디오 스타 489회에는 이상민, 경리, 그리고 솔비가 출연했는데요.

여기에서 경리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 울었을까요? 알고보니 별거 아니었습니다.





경리가 왜 울었는지 빨리 알고 싶은 분은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본분 올림픽이라는 올해 초 설 특집으로 방송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프로에 출연했던 경리가, 자신의 소속사 사장님이 광희, 임시완, 박형식만 챙겨주고 

자신을 차별 대우해서 인사도 받지 않는다고 말해서

사장님이 악플을 많이 받게 되었고, 

그 일로 사장님에게 사과했더니, 사장님이 괜찮다고 말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연예인들은 방송에 나와서 사람들을 웃기려고 또는 돋보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말들을 하는데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악플을 많이 받기도 하죠.

그 일이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 당시에는 마음 고생을 많이 했나봅니다.

본분 올림픽의 문제의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1분 정도부터 나옵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경리의 소속사는 어디고 그 사장님은 누군가? 

알고보니 소속사는 "스타제국"이었고 사장님 이름은 신주학 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색하다 보니 이 분이 조폭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시사저널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2013년도에 있었던 CJ 그룹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과 

살인 청부 사건에 대한 보도 기사인데요.

여기에 연예 기획사 사장인 "신" 대표가 등장합니다.

이 분과 스타제국의 사장님과 같은 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재벌가와 연예계의 뒷얘기를 살짝 엿볼 수 있어서 기사가 재미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심심풀이로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37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