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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TVN 가이드: 파리 몽마르뜨에서 바가지 사기 당한 안정환, 박정철, 권오중

by 아이엠댓1 2016. 8. 4.

TVN 가이드: 파리 몽마르뜨 언덕에서 바가지 사기 당한 안정환, 박정철, 권오중

TvN Celebrity Guides Ripped-off by Con Artist at Montmartre Hill in Paris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4부작 여행 버라이어티 쇼인 가이드에서 

안정환, 박정철, 권오중이 스타 가이드를 맡아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명 관광지인 몽마르뜨 언덕에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거리의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는데요. 

그 광경을 보던 세 사람은 자신들도 초상화를 그리려고 거리의 화가를 부릅니다.

그는 헐리우드 미남 액션 영화배우인 스티븐 시갈을 닮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름이 잔 레노이며 몽마르트 피카소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그가 그린 그림은 도무지 누가 누구인지 분간할 수가 없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부른 가격입니다.

300 유로를 요구하는 몽마르뜨 피카소....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40만원에 달하는 거금인데요.

권오중은 30 유로를 잘못 들은 것으로 생각하고 30 유로를 건네는데...

거리의 화가는 막무가내로 300 유로도 60 유로를 할인한 금액이라고 우깁니다.

결국 세 사람은 협상 끝에 200 유로까지 깎았습니다.

순식간에 25만 정도 되는 돈을 가짜 화가에게 사기 당한 셈인데요.

왜 경찰을 부르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프랑스 파리 몽마르뜨에 여행 가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겠습니다.

우선 초상화를 안 그리는 게 좋고, 그리더라도 사전에 가격을 정해 놓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바가지가 명백하다고 생각되시면 경찰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도 얼마전에 캐나다 관광객에게 택시 요금을 70만원 바가지를 씌웠다는 기사를 봤는데

바가지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있는가 봅니다.

관광객이 먼저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사기 당한 가이드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