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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트와이스 롯데 면세점 잡지 화보 사진 / Twice Photo Images in Lotte Duty Free Shop Magazine

by 아이엠댓1 2016. 7. 1.

Twice Photo Images in Lotte Duty Free Shop Magazine


롯데면세점 매거진 최신호 2016년 7월호에 트와이스 화보가 떴네요.


트와이스는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유명 기업들의 모델이나 화보 촬영을 참 많이 하네요.


덕분에 팬들은 볼거리가 많아 심심하지 않아서 좋네요.


한편으로는 다른 걸그룹들에게도 모델이나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롯데 면세점 잡지 7월호 PDF 파일에서 제가 트와이스 화보 사진들을 캡쳐를 해봤습니다.


제가 눈이 안좋다 보니 가장자리가 깔끔하게 잘리지 않은 점은 사과드립니다.


잡지 사진 옆에 적힌 트와이스에 대한 글은, 팬들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복습하는 의미에서 PDF 파일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글쓰신 분이 트와이스 광팬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트와이스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계시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보고만 있어도 발랄하고 통통 튀는 젊음과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멋진 춤과 노래는 기본, 아홉 소녀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인기 절정 트와이스를 만났다."



화보 촬영 Behind The Scenes



JYP의 새로운 걸 그룹이 등장하다


걸 그룹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그만큼 웬만한 매력을 어필하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 

이미 많은 신인 걸 그룹이 나와 인기를 얻고 있고, 또 그만큼 

많은 걸 그룹이 해체하거나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아홉 명의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트와이스(Twice)는 

이제 데뷔 6개월을 넘은 지금, 성공적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명은 

2015년 5월 Mnet에서 진행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2015년 10월 데뷔 이래 대세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치열한 경쟁과 연습을 통해 탄생한 만큼 쉬지 않고 열심히 대중을 만난 결과다. 

지난 4월 24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치어업(Cheer Up)’은 두 달여 동안

TV 가요 차트 프로그램 11관왕을 달성하는가 하면, 60여 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뷰를 넘어섰다. 

이전에 데뷔곡인 ‘우아하게(Ooh-Ahh하게)’가 5개월 만에 5000만 뷰를 넘어선 이후 

잇달아 세운 기록인 데다 역대 K-POP 아이돌 중 최단 기간 돌파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2016년 6월 기준)




점점 뜨거워지는 트와이스의 인기


이뿐만이 아니다. 글로벌한 걸 그룹답게 두 번째 미니 앨범 <페이지 투>는 

홍콩, 말레이시아, 마카오,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스웨덴과 칠레, 노르웨이, 캐나다 등 해외 15개국 아이튠즈 음반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어리고 깜찍한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가창력과 춤은 이미 여러 무대를 통해 어필하고 있다. 

특히 JYP의 정욱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각기 다른 개성이 트와이스의 매력”이라며 

특히 V앱 등을 통해 다양하게 팬들과 소통하는 멤버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좋게 받아들여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팬 사인회에 가더라도 자발적으로 3시간넘게 행사를 진행하는 트와이스는 그저 TV나 무대 뒤에서

뿐 아니라 팬들 가까이서 소통하려는 예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아홉 빛깔,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


초반에 트와이스가 주목받게 된 데는 사실 대만 출신인 쯔위의 역할이 컸다. 

쯔위는 인형 같은 깜찍한 외모와 파워풀한 춤으로 이동통신사광고까지 꿰차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리드 보컬 나연과 리더 지효 등 메인 보컬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지효는 JYP에서 10년이 넘는 연습생시절을 거치며 단단히 훈련된 실력을 하나둘씩

보여주는 중. 또 배우 공승연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정연은 또래 여성들에게 커트 머리 열풍

을 몰고 온 주인공. 이는 트와이스가 이미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기도 하다. 특히 정연은 앞으로 언니 공승연과함께 SBS <인기가요>의 진행까지 맡게 되어

‘자매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인 멤버 모모와 사나를 비롯해 통통하고 하얀 얼굴로 순두부상이라 불리는 다현, 아기 맹수라는 별명

이 붙은 채영, 까무잡잡하고 섹시한 외모를 지녀 블랙스완이라는 별명이 붙은 미나까지,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따른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트와이스의 유쾌한 이야기


‘우아하게(Ooh-Ahh하게)’ 가사에는 ‘어떤사람은 어머님이 누구냐고 신선하게 말 걸어도 

아무 느낌이 안 들죠’라는 부분이 나온다.

JYP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염두에 둔 재치 넘치는 가사는 자신들의 후광에 대한 

부담과 이에 대한 대중의 무거운 관심을 당당하게 넘어버리겠다는 의도로 보여 신선했다. 


그래서일까. 트와이스 멤버들은 데뷔 6개월 만에 멤버 각자와 그룹 자체로 대중의

관심을 완전히 돌려버렸다. 이번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에서 

사나의 파트에 ‘샤이 샤이 샤이’라는 가사가 마치‘샤샤샤’로 들려 팬들 사이에서는 

유행어처럼 쓰이고 있을 정도. 


대학 행사 등에서 멤버들 이름을 알고 있는 관계자나, 공연에서 자신들을 위해 환호해주는 

팬들을 보면 그저신기하고 놀랍다는 이 새내기 스타들은 여전히 호기심 많은 소녀들 같다. 

아직 멤버 각자의 매력이 더욱 궁금한 팬들과 자신들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더욱 궁금한 트와이스의 유

쾌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