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결혼식, 김구라 현실적인 주례사와 초호화 하객 화제
오늘 방송인 박슬기 씨가 결혼식을 했는데, 김구라 씨의
현실적인 주례사와 초호화 미남 배우들이 총출동한 하객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구라 씨는 독특한 내용의 주례사를 해서 신랑 신부와 하객들의 웃음을 샀습니다.
신랑에게는
"아내를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평생 남이라고 생각하라"
"예의를 갖추다 보면 어느새 남같은 가족이 된다"
신부에게는
"남편이라고 해서 모든 걸 이해받으려고 하면 안된다"
"남편을 방송국 제작진이라고 생각하라"
라는 김구라 씨 다운 매우 현실적인 조언을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부부가 너무 허물없이 지내는 것보다는 서로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한편, 박슬기 씨의 결혼식 하객으로는 기라성 같은 미남 배우들이 총출동해서 기념 사진 촬영을 했는데요.
알고보니 실물 크기의 사진들이었습니다.
정말 기발하네요.
결혼식에 참석할 친구들이 많지 않은 신랑 신부에게는 이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미녀 배우들도 초대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우리를 웃게 만들어준 유쾌한 박슬기 씨의 결혼식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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