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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위로 받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음악: 악동 뮤지션 얼음들(Akdong Musician Melted) Piano Cover

by 아이엠댓1 2014. 5. 4.

우리를 위로해주는 음악: 악동 뮤지션 얼음들(Akdong Musician Melted) Piano Cover


지금 세월호 사고로 많은 분들이 상심해하고 슬퍼하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음악의 힘을 빌려서 위로를 받을 수 밖에 없네요.


물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가족들에게는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악동 뮤지션의 얼음들이라는 곡은 동심을 잃고 마음이 차가와진 어른들의 반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세월호 사고에서 아이들을 희생시킨 것도 어른들의 책임이었기에, 이 곡을 듣고 저도 반성하면서 또 위로를 받아봅니다.


악동 뮤지션의 원곡도 좋지만 유튜브에서 Reynah라는 분이 피아노로 편곡해서 커버했네요. 정말 아름답게 연주했기 때문에 제 마음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Howl's Moving Castle Theme)도 위로받을 수 있는 음악입니다. 원래는 피아노 곡이지만 저는 정성하의 기타 버전도 좋습니다.


The Sewol tragedy victims and many Koreans, including me, are so sad and need the healing power of music. I chose two songs that could help heal our deep sorrow. The first one is a piano cover by Reynah of Akdong Musician's Melted, and the second one is a cover by the guitarist Sung-Ha Jung of Hisaishi Jo's Howl's Moving Castle Theme. I believe that anyone who lost their loved ones could be consoled a little bit by these great pieces of music.


First, Reynah's piano cover of Akdong Musician's Melted:



Second, Sung-Ha Jung's guitar play of Hisaishi Jo's Howl's Moving Castle Theme: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위로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알려주세요.


Please let me know the music that you hear when you want to receive conso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