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열린음악회 공연 직캠
Twice Fancams for Open Concert on May 29, 2016
어제 5월 29일에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서 트와이스는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와 Cheer Up을 공연했는데요.
smile -wA-라는 유튜버께서 아주 깨끗한 화질과 좋은 각도에서 직캠을 촬영해서 공유하셨네요.
전체적인 안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먼저 트와이스의 선배인 원더걸스의 텔미 직캠/팬캠입니다.
이번에는 Cheer Up 직캠/팬캠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나연이가 팀원들에게 뭐라고 말하는데, 아마 "우리 잘하자"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추측).
이제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으니 좀 쉬어야 할 것 같네요. 트와이스 멤버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박진영 사장님, 돈도 좋지만 아이들이 많이 피곤할텐데 이제 푹 쉬게 해주세요.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고 아니겠어요.
아이돌 생명력이 짧은 게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라는게 알고보면 극한직업이에요.
엄청나게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다이어트 한다고 먹을 것도 마음대로 못 먹고, 항상 단체 생활을 해야하고 팬들과 기자들이 쫓아다니니 프라이버시라는 것도 없고,
1인당 데뷔할 때까지 수억원이 투자되는데,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때까지 몇 년 동안 돈도 못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아이돌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을까요?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겉보기에는 화려해 보여도 사실 생명력이 길어야 7년인데, 그 후에는 새로운 아이돌들이 치고 올라와서 폐물 취급 되고...
조금만 실수하면 온갖 악플과 욕에 시달리고
그러니 그 짧은 몇 년 동안 몇 십억 벌지 못한다면 그 동안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하고 고생한 게 헛고생이니 실패나 다름 없는 거죠.
하지만 정말 크게 성공한 아이돌은 극소수라는 점....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정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직업인지 의문입니다.
그나마 트와이스는 정산 문제가 없고 소속 아이돌 가수들을 잘 케어하는 좋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