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이 터진 경위
빅뱅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해킹을 당해서 지드래곤과 고마쓰 나나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온라인으로 유출되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고마츠 나나가 지드래곤의 무릎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빅뱅의 태양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사람이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갔고 해당 계정은 곧 삭제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YG 측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신경 안쓰는 YG의 입장은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마츠 나나(小松 菜奈)는 누구인가
고마쓰 나나는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을 가진 미인으로 1996년 출생, 2008년에 데뷔한 약관 20세의 모델 겸 여배우로 드라마 '근거리 연애'와 영화 '사일런스'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고마츠 나나는 빅뱅, 특히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 빅뱅 콘서트를 보고 블로그에 후기를 남긴 적도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매력적이고 장래가 유망한 여배우네요.
얼핏 보면 미스에이 수지 또는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리사와 닮아 보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인연
두 사람은 작년 한국에서 열린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서 처음 만났고 올해 초에는 나일론 재팬 잡지의 화보 촬영을 함께 했습니다.
일본에서 빅뱅 팬미팅을 한 후에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일본 스테이크 맛집에서 데이트하는 걸 봤다는 일본인 팬들의 목격담이 돌기도 했습니다.
(나일론 화보 사진)
지드래곤의 반응
지드래곤은 오늘 아래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올려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는 "나는 더 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라는 뜻으로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에 대해서 불쾌한 심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스캔들은 스타의 숙명이고 그만큼 팬들의 관심이 많다는 반증인 만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타도 인간인 이상 연애를 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팬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누구를 만나던 범죄자를 만나는 게 아닌 이상 응원해 주는게 도리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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