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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해외반응 - 영어권 시청자 평가 및 리뷰

by 아이엠댓1 2014. 3. 16.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해외반응 - 영어권 시청자 평가 및 리뷰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영어권의 아시아 드라마 팬 사이트인 마이드라마리스트에서 현재 가장 평점이 높은(9.01) 한국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 대한 통계 자료를 보겠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현재 6,249명의 평가를 받아서 평균 점수가 9.01입니다.

평점 순위는 전체(동아시아 5개국 드라마) 중에서 3위이고 한국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습니다.

인기 순위도 12위로 상당히 높습니다.


아래 캡쳐 이미지를 보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시청한 회원은 6244명이고 현재 보고 있는 회원은 994명입니다. 현재 일시 중단 중이거나 완전히 중단한 회원수는 417명으로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전체 시청자의 5% 미만).



평가 점수 분포를 보면 10점 만점을 준 회원이 2,688명으로 전체의 43%이고, 전체의 90%가 8점 이상을 주었네요.


이 드라마에 대한 마이드라마리스트 회원들의 리뷰는 모두 79개인데요. 그중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purplenette라는 회원의 리뷰인데요, 이 분은 전 부문에서 10점 만점을 주었네요 (아래 캡쳐 이미지 참조).


이 분의 리뷰를 제가 번역했습니다.



나는 이 드라마에 대해 모든 부문에서 10점을 주는 것이 과잉 평가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스토리는 새롭거나 대단한 것은 아니다. 배우들도 현존하는 최고의 배우들은 아니다.음악은 환상적이지 않다. 그러나 나는 시청하는 동안 계속 기분이 정말 좋았다. 


이 드라마에는 서스펜스, 로맨스, 약간의 액션, 그리고 지루하지 않은 재판 장면들이 있다. 작가들은 소하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잘 활용했다. 나는 혜성의 엄마가 자신의 손에 글을 쓰고 또 나중에 혜성이 자신의 손에 글을 쓰는 것과 같은 소소한 부분들이 재미 있었다. 스토리에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교훈이 있었다. 우리는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야 하며 인생에서 사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고 말하는 혜성의 엄마의 말이 나는 좋았다. 가끔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래도 결국은 좋은 감정이 남았다. 인격 성장은 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였다. 모든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성격에 충실하면서도 소중한 교훈을 얻고 끔찍한 트라우마를 통해 성장한다. 총 16회에서 18회로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처리되었고 결말은 훌륭했다. 


연기는 대박이었다!!! 이보영은 혜성 역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녀는 결점이 있는 인물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박소하 역을 맡은 이종석은 내가 오랫동안 기억할 인물이다. 그는 남자 주연으로서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와 이보영의 궁합은 이보영이 연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았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이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는 분명코 남자였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윤상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읽었다. 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아가씨를 부탁해"부터 윤상현을 좋아했다. 그의 차변호사 연기는 적절했다. 도연 역을 맡은 이다희도 좋았다. 나는 그녀를 증오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결국 그녀를 존경하게 되었다. 나는 준국을 연기한 정웅인이 악역 부문에서 윤제문과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그는 어떤 등장인물을 미워하게 만드는데 정말 능숙하다.


음악에 대해서 말하자면, 당신이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면 정엽의 "왜 이제야 왔니"와 에코의 "에브리 싱글 데이", 그리고 신승훈의 "너에겐 들리지 않는 그 말"을 들어보기 바란다.


나는 아마도 언젠가 이 드라마를 다시 볼 것이다. 


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와 상관 없이 모든 사람에게 이 드라마를 권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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