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저널에도 뜬 별에서 온 그대
워싱턴포스트에 이어 월 스트리트 저널에도 별에서 온 그대가 떴네요.
역시 중국에서 히트를 치니까 세계의 언론들이 모두 주목하는 군요.
제목은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에서 매출 확대를 위해 한국(정확하게는 한국의 배우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 예로 별에서 온 그대를 들고 있는데요, 이 부분만 번역을 해보겠습니다 (원문은 아래 이미지 참조).
"한국의 시트콤들은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젋은 중국 소비자들을 매혹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1월에 3천4백만 시청자를 끌어 모은 이후에 한국 여배우 전지현이 입었던 셀린느 드레스와 지미추 구두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 립스틱과 머리띠 같은 좀더 저렴한 상품들도 잘 팔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심지어 중국에서 프라이드 치킨과 맥주 열풍까지 일으켰다."
"명품 브랜드들은 중국이나 헐리우드 스타들보다 스폰서 비용이 싸기 때문에 한국 배우들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루이뷔통과 샘소나이트 같은 빅 브랜드들은 "별에서 온 그대"에 제품을 광고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어차피 이 드라마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이들 브랜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월 스트리트 저널 한국어 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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