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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미국 버라이어티 잡지에 뜬 별에서 온 그대

by 아이엠댓1 2014. 3. 24.


미국 버라이어티 잡지에 뜬 별에서 온 그대


미국의 유명한 연예 전문 주간지인 버라이어티(Variety) 최신호에 별에서 온 그대에 대한 기사가 떴네요.


제목은 "한국의 '별'이 중국의 정치계와 온라인에서 빛나다"라는 제목입니다.

홍콩에 있는 아시아 지국의 Patrick Frater 지국장이 썼네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한국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기존의 워싱턴포스트나 월 스트리트 저널 기사에서 봤던 내용들과 대동소이한 기사입니다. 다만 배우 전지현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전지현이 화교인지 여부에 대해 논란에 대해 쓰고 있는데 그 부분을 아래에서 번역해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의 성공은) 좀 불편하지만 그녀의 혈통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2007년에 그녀는 (영문) 이름을 한국인 이름같은 Jeon Ji-hyun에서 이탈리아인 이름 같은 Gianna Jun으로 변경했다. 그 이후에 그녀의 부모가 중국 출신이라는 사실과 출생 시 이름이 왕지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한국에서는 지금도 감점 요인이 된다.


전지현은 처음에 중국 출신이라는 사실을 부인했으며 중국어를 잘 못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출신을 확인한 바 있다. 이것은 한국에서는 오명이지만, 중국이 경제 대국이 된 지금 시대에는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온라인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버라이어티[Variety]는 어떤 잡지인가?


버라이어티는 뉴욕 시에 본사를 둔 미국의 연예산업 전문 주간지입니다. 1905년 12월 16일에 주간지로 처음 발행되었고 1933년에는 로스앤젤레스를 근거지로 하여 영화전문 일간지인 Daily Variety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연예계 소식, 비평, 흥행 실적, 크레딧 데이터베이스, 1914년 이후의 영화 제작 관련 차트 및 일정표를 제공하는 Variety.com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간지는 2013년 3월 19일까지만 발행하고 폐간되어 현재는 인쇄물은 주간지만 발행됩니다. 버라이어티 지는 1907년 1월 1일에 역사상 최초의 영화 비평을 게재했습니다. 유료 구독자 수는 2011년에 61,144명이었습니다. (출처: Wikip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