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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식샤를 합시다 해외반응 - 영여권 시청자 평가 및 리뷰

by 아이엠댓1 2014. 3. 17.

식샤를 합시다 해외반응 - 영여권 시청자 평가 및 리뷰


지난 3월 13일에 16회를 마지막으로 TvN의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끝났는데요.

이 드라마가 소재의 신선함으로 일부 해외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식샤를 합시다의 영문 제목은 Let's Eat 입니다)




물론 별에서 온 그대나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같은 블록버스터나 대박 드라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예산 드라마치고는 중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상한 재벌과 신데렐라 스토리보다 이렇게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가 많이 나온다면 한국 드라마의 팬 베이스(fan base)도 한층 확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마이드라마리스트(MyDramaList) 사이트 회원들의 이 드라마에 대한 평가와 리뷰를 알아보겠습니다.


통계를 보면(아래 이미지 참조) 식샤를 합시다를 평가한 회원은 모두 681명이고 평점은 8.09점으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평점 순위는 175등이고 인기 순위는 325등이네요. 


(식샤를 합시다의 평점 및 순위)


이 드라마를 시청한 회원수는 471명이고 현재 시청 중인 회원은 705명 시청을 중단한 회원은 143명이네요. (아래 이미지 참조)

평점은 10점 만점을 준 회원이 128명으로 19%이고 69%가 8점 이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 lovecoutureflyy라는 회원의 리뷰를 번역해 보겠습니다. 이 회원은 식샤를 합시다를 종합 9점, 스토리 8점, 연기/배역 10점, 음악 8점, 재시청 가치 10점으로 평가했네요.




나는 식샤를 합시다가 정말 좋았다! 단순한 드라마인데도 나를 매주 미소짓고 웃게 만들었다. 또한 나를 매주 배고프게 만들기도 했다.


플롯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드라마의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처음에 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플롯이 단지 음식에 대한 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이 드라마를 시청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음식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볼 때는 간식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반드시 배가 고파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단순히 음식만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살인 사건도 있고 약간의 로맨스도 있으며, 우정도 좋았다. 나는 작가들이 이렇게 단순한 소재를 가지고 훌륭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배역도 이 드라마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나는 사실 배역이 이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은 서로 궁합이 잘 맞았다. 나는 모든 배역들이 마음에 들었다. 수경의 음식에 대한 사랑을 보는 것은 재미있었고, 진이는 매우 사랑스러운 소녀였다. 대영은 재미있었고 음식에 대해 길게 불만을 털어놓는 것이 좋았다.  김변호사도 정말 웃겼고 그 외의 배역들도 재미있었다. 싫어하는 인물이 없었다.모든 등장인물들이 원만했고 함께 어울려 일한다는 사실이 좋았다.


이 드라마는 재시청할만 가치가 있다. 나는 방금 이 드라마를 끝냈지만 벌써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다. 나는 이 드라마가 내가 반복해서 보게 될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이 드라마는 훌륭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좋았다. 단순하면서 놀라웠다. 당신은 등장인물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며 웃으며 즐기게 될 것이다. 나는 매 회마다 웃었고, 마지막 회를 보고 난 후에는 만족스러운 느낌이 남았다.


당신이 계쏙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웃게 만들고 행복을 느끼게 만들며 동시에 엄청나게 배고프게 만드는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 식샤를 합시다를 보기 바란다.


경고! 이 드라마를 볼 때는 반드시 식사나 간식을 준비하기 바란다. 음식이 나오는 장면은 당신을 배고프게 만들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당신은 엄청난 배고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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