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상강1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전북 현대, 상하이 5대0 대파 상하이는 전북의 적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 2차전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중국 상하이 상강을 5대0으로 크게 이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북의 레오나르도 선수는 2골 1도움으로 큰 활약을 했고, 대박이 아빠 이동국 선수도 2골을 넣었습니다. 전북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상하이를 압도했습니다. 전반 6분에 김신욱의 헤딩슛으로 골이 들어갔지만 심판은 반칙을 선언해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공격에도 전북은 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0대0으로 비긴 채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첫 골은 후반 7분에 나왔습니다. 이재성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신욱이 뒤로 패스했고 골대 정면에 있던 레오나르도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두.. 2016.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