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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및 기타

"박 대통령은 친일독재의 표상…탄핵으로 일소해야" - 정의당 추혜선 의원

by 아이엠댓1 2017. 3. 1.

오늘 제98주년 3.1절을 맞아서 정의당에서 보도자료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하여, 추혜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친일 독재 세력의 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너무나 정확한 표현이어서 전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함께 친일 독재 세력의 음습한 흔적들도 모두 일소되어야 한다"라고 일갈했습니다.


말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데요,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한 추혜선 의원은 "친일 독재 세력의 후신들"이 국정 역사 교과서를 통해 "친일 독재 미화 시도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너무나 정확한 지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납치해서 수렁으로 끌고가려고 끊임 없이 시도하고 있는 친일 독재 미화 세력에게 속지 않기 위해 항상 주의해야만 합니다.


이어서 추 의원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에 대한 서훈을 박탈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정의당 당원은 아니지만 좋은 정책은 당을 가리지 않고 적극 지지합니다.



정의당 국회의원은 아래와 같이 여섯 명(심상정, 노회찬, 이정미, 김종대, 윤소하, 추혜선 의원) 입니다.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노란색이 참 예쁘네요.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말하는 친일 독재 미화 세력이란 누구인가?


비유를 해보자면 독일 나치 친위대와 비슷합니다.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든가 "목숨 바쳐 공주님을 구하자"라든가 하는 섬찟한 구호들과, 


정치적 반대 세력들 뿐만 아니라 판사들에게 조차 살인 협박을 하는 그들의 천박한 언행을 보면 그들의 생명 경시 사상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긴 말 할 필요 없이 박순찬 화백의 다음 장도리 만화를 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것입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 브리핑 전문 보기


[브리핑] 추혜선 대변인, 98주년 3.1절을 맞아

 

오늘은 아우내장터에서 대한독립의 함성이 울려퍼진지 98년째 되는 날이다. 3.1운동은 대한민국인의 자존과 정기가 살아있음을 세계 만방에 떨치고, 독립을 이끌어낸 도화선이 되었다.

 

3.1운동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기둥이고 헌법정신의 뿌리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1919년 3.1운동부터 시작된다. 위대한 저항으로 대한민국을 일으킨 독립 열사들에게 다시 한 번 숙연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친일·독재 세력의 후신들은 우리의 자랑스런 과거를 탈색시키고 마치 대한민국을 자신들이 세운양 국정 역사교과서를 통해 친일·독재 미화 시도를 그치지 않고 있다.

 

현정권은 일본과 굴욕적인 위안부 협상을 맺는 것도 모자라 정부 요인들이 나서서 일본을 적극 변호하는 작태를 보여주고 있다. 독립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일으킨 국가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내던져버리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이다.

 

친일·독재세력의 표상과도 같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에 의해 탄핵되어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들어섰던 친일독재세력의 음습한 흔적들도 모두 일소되어야 할 것이다.

 

어제 우리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불의한 세력에 의해 쓰러져가는 친일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서훈을 박탈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정의당은 이를 시작으로 민족 정기를 되찾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017년 3월 1일

정의당 대변인 추혜선

 

출처: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87331


연합뉴스 보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1/0200000000AKR20170301044700001.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