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5년 인구총조사 결과,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 추월, 여초 사회 진입
통계청이 지난 9월 7일에 발표한 2015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외국인 제외)는 49,705,663명, 여성 인구는 24,895,824명, 남성 인구는 24,819,83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65,985명 더 많았습니다. > 여자 100명당 남성 수를 의미하는 성비는 99.7로 2010년 100.2보다 0.5만큼 낮아졌습니다.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아진 것은 1944년 (99.4) 이후 71년만이라고 합니다. 한국 사회가 남초에서 여초 사회로 전환된 주요 원인은 남아 선호 사상 완화와 인구 고령화 때문입니다. 고령화에 따라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긴 여자 노인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55세 이전은 성비가 100을 초과하고 55세 이후부터 성비가 100 아..
2016.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