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스 이승엽 선수가 드디어 600 홈런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데뷔 후 22년만이고 세계 11번째라고 합니다.



이승엽은 오늘 9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600번째 홈런은 첫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투수는 한화 이글스의 이재우 선수였습니다.


오늘 삼성은 5회초 4실점했지만 7회말에 뒤집어서 역전승을 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얼마전 통산 2000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1995년에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데뷔했습니다.


100번째 홈런은 1999년 5월 5일 현대 유니콘스와 홈경기에서 달성했습니다.


KBO 역사상 최연소 100 홈런 기록입니다.


이후 2001년 6월 21일에 200 홈런, 2003년 6월 22일에 300 홈런을 달성햇습니다.


특히 2003년에 이승엽은 한 시즌 56개의 홈런을 치면서 기존에 왕정치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400번째 홈런은 2006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이가와 선수를 상대로 기록했습니다.


2012년  KBO 리그로 복귀한 이승엽은 7월에 500번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KBO에서 기록한 홈런만 따지면 2015년 6월 3일에 4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60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아직 왕정치(868개)와 노무라 가쓰야(657개) 2명 밖에 없습니다.


현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자이언츠)의 373 홈런이 최고 기록입니다.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리그에서도 600 홈런을 달성한 타자는 8명 뿐이라고 합니다.


배리 본즈(762), 행크 애런(755), 베이브 루스(714), 알렉스 로드리게스(696), 윌리 메이스(660), 켄 그리피 주니어(630), 짐 토미(612), 그리고 새미 소사(609) 입니다.


현역 타자 중에서는 없습니다.


가장 근접한 선수는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 선수가 589 홈런입니다.


따라서 이승엽 선수는 현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600 홈런을 달성한 셈입니다.


600 홈런이라는 기록은 한 시즌에 30개 홈런을 20년 동안 계속 처야만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입니다.


정규 시즌 이외에도 이승엽은 코리안 시리즈, WBC. 올림픽 등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홈런을 쳐서 팀 승리에 기여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또한 KBO 리그 최다 타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다 득점 부문에서도 양준혁의 1299득점을 넘어서 1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내년 2017년까지 현역으로 뛰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요, 계속해서 홈런 수를 늘려가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엽의 홈런 하나 하나가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입니다.


<600 홈런 달성 현장>



<경기 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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