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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우 올림픽 펜싱: 박상영 '반짝' 금메달 하이라이트 보기

by 아이엠댓1 2016. 8. 10.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유망주들이 줄줄이 탈락하여 초상집 같았던 한국에 의외의 종목에서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새벽에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종목에서 박상영 선수가 예상을 깨고 한국에 세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렇게 항상 올림픽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금맥이 터지곤 합니다.


이로써 한국 올림픽팀은 메달 랭킹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21위인 박상영 선수(21)는 오늘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세계 랭킹 3위 임레(42)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가 14-10까지 몰려서 패색이 짙었지만, 기적적으로 5점을 연속으로 따내어 15-14라는 최종 점수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상영 선수는 32강전에서 러시아의 파벨 수코브를 15-11,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엔리코 가로조를 15-12,


8강전에서는 스위스의 맥스 하인저를 15-4, 그리고. 4강전에서는 스위스의 벤저민 스테펜을 15-9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에페 개인 결승 경기 하이라이트 보기


1라운드 하이라이트 동영상 보기



2라운드 하이라이트 동영상 보기




마지막 3라운드 하이라이트 보기




남자 에페 개인 박상영 준결승 경기 하이라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