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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우 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 오혜리 8번째 금메달, 하이라이트 보기

by 아이엠댓1 2016. 8. 20.


리우 올림픽 여자 태권도 오혜리 선수가 한국의 8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혜리는 오늘 20일 오전에 열린 여자 태권도 67kg 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니아레 선수에게 13-12로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국 태권도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4명의 선수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1회전에서 오혜리는 니아레에게 머리를 맞아서 3점을 허용하며 뒤졌습니다.


2회전에서는 10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회전에서 니아레는 4점을 획득하며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오혜리는 1점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프랑스 흑인 선수도 대단한 실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특히 뒷발로 머리를 공격하는 전갈킥이 인상적입니다.




16강전에서는 캐나다 멜리사 파그노타를 9대3으로 이기고, 8강에서는 대만의 치아치아 추앙을 21-9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4강에서는 파리다 아지조바와 접전을 벌인 끝에 1잠차로 승리했습니다.


오혜리 선수는 28이라는 늦은 나이로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고 한국 태권도 선수 중 역대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메달 랭킹에서 한국은 금메달 수가 8개가 되어 호주, 이탈리아, 네덜란드와 같아졌지만, 은메달 수에 밀려서 네덜란드에 이어 여전히 종합 순위 11위 머물렀습니다.


<결승전 전체 하이라이트>



<결승전 2라운드 하이라이트 동영상 보기>



<3라운드 하이라이트>



<시상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