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및 기타

"MB가 탕진한 국민 세금 최소 189조원" - "MB의 비용" 출간

by 아이엠댓1 2017. 2. 14.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탕진한 국민 세금이 무려 189조원을 넘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쓸데 없는 물 가둬 놓느라고 4대강 사업에 22조가 낭비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이렇게 낭비된 국민 세금이 많은 줄 몰랐네요.




MB께서 4대강 사업으로 말아드신 돈이 무료 84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업비 22조원에 금융 비용, 유지관리비, 환경 복원비 등을 합산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진 것처럼 MB께서는 자원 외교로 많이 말아드셨는데요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공사 3개 공기업 부채가 무려 42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친기업"(사실은 친대기업)을 표방하며 법인세율을 낮춰서 63조원을 감세해 준 것도 MB가 낭비한 비용으로 계산되었습니다.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을 기대했지만,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김윤옥 여사가 주도한 "한식 세계화"도 별 실적 없이 돈만 낭비했고, 


원전 비리, KT, 포스코, 롯데 등에 준 '특혜' 등도 한국 사회에 큰 해악을 끼쳤습니다.


경제 대통령이라고 사기 쳐서 대통령 당선되시더니 경제를 시원하게 말아드셨군요.


대통령 선거 할 때 국밥 말아먹는 광고 보고 진작 알아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참 대통령 복이 없네요.


앞으로는 잘 보고 뽑읍시다. 좀.


189조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데요.


한번 숫자로 적어보겠습니다.


189,000,000,000,000원입니다.

0이 무려 12개네요.


우리 국민이 50,000,000명이라고 치면,


1인당 378먄원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차라리 그 돈을 국민들에게 현금으로 나눠줬으면 경제라도 활성화되었을텐데 말입니다.


"MB의 비용" 출간


"MB의 비용"이라는 책은 "대통령의 시간"이라는 MB의 회고록에서 사실을 왜곡하며 부풀린 자화자찬에 맞서 그의 천문학적 세금 낭비를 고발하는 책입니다.


"알마"라는 출판사가 냈고,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이사장이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인 유종일 씨를 비롯한 16명의 전문가가 함께 썼습니다.


저도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