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리더들
요즘처럼 한국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울 때가 없네요.
한류에 자랑스러워 하던 우리가, 한 순간에 공든 탑이 무너진 느낌입니다.
왜 우리나라의 안전 시스템은 이렇게 허술한건지.
리더 자리에 앉아있는 작자들은 왜 그리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책임감이 없는지.
예나 지금이나 한국인은 아무도 믿지 말고 자신만을 믿으며 살아야 하는 운명인가봅니다.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위대한 분들도 있는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저마다 자기만 잘먹고 살겠다는 이기주의, 천민 자본주의에 찌든 국가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누가 아이들을 낳고 키우고 싶겠습니까?
살기 좋은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합쳐 새로운 리더를 키워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저도 두 아이를 둔 사람으로 정말 슬프고,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단원고 아이들아 미안해. 우리가 제대로 된 사회를 만들지 못해서 너희들이 희생되었구나.
너희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께.
아래 웹툰은 공감이 가서 팟빵직썰에서 허락 없이 퍼왔습니다.
출처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혹시 펌에 대해 원저자 측에서 문제 제기를 하면 삭제하겠습니다.
'세계 속의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GDP 순위 변화 1980-2015 (한국의 도약) (0) | 2016.04.16 |
---|---|
2014년 세계 음반 시장 현황 (한국 8위로 순위 상승) (0) | 2016.03.19 |
선진국에서는 해양 안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0) | 2014.04.23 |
세계 음반 시장 규모 TOP 10 - 한국 음악 시장 순위는? (7) | 2014.04.08 |
한국의 빈부격차 - OECD에서 미국 다음으로 심각 (0) | 2012.04.24 |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만의 풍습 - 불합리한 한국식 나이 (2) | 2012.04.01 |